노원 재건축 미미삼 삼호4차 상계주공 총정리 2026

노원구 재건축 시장이 동시다발적으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강북 최대어로 꼽히는 '미미삼', 바로 옆 삼호4차, 그리고 18개 단지가 저마다 다른 속도로 움직이는 상계주공까지 — 지금 가장 뜨거운 노원구 재건축 3대 축을 정리했습니다.
① 월계 미미삼(미성·미륭·삼호3차)

1986년 준공된 3,930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최고 50층 6,103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입니다. 2026년 4월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주민공람·설명회를 마쳤고, 하반기 정비구역 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이 목표입니다. 광운대역세권 개발, GTX-C, 동북선 경전철과 맞물려 강북 최대 개발 축으로 꼽힙니다. 전용 59㎡가 2026년 6월 10억 7,000만원에 거래되며 시세도 꾸준히 오르고 있습니다.

② 월계삼호4차

미미삼과 나란히 붙어 있는 1987년 준공 910가구 단지로, 최고 41층 10개 동 1,239가구(공공분양 53가구·공공임대 105가구 포함)로 재건축됩니다. 2026년 6월 재건축 추진위원회 구성 승인을 받으며 미미삼과 비슷한 속도로 사업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전용 50㎡가 2026년 5월 8억 2,000만원에 거래됐습니다.

⚠️ 미미삼과 삼호4차는 인접한 별개 단지로, 각각 독립적으로 재건축이 진행됩니다. 다만 두 단지 모두 노원구청 주도로 비슷한 시기에 정비구역 지정 절차를 밟고 있어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③ 상계주공 (18개 단지 중 진행 상황 제각각)
단지현재 → 재건축 후진행 단계
5단지840가구 → 최고 35층 996가구사업시행인가 완료, 한화 건설부문 시공사 선정
6단지2,646가구 → 최고 49층 3,573가구추진위 구성 완료, 정비계획 주민공람 중
7단지2,634가구 → 최고 49층 3,386가구추진위 구성 진행 중(동의율 23%)

상계주공은 1~16단지(도봉구 소재 17~19단지 제외)로 구성되며, 이미 재건축을 마친 8단지(포레나 노원)와 임대단지 15단지를 뺀 나머지가 각기 다른 속도로 사업을 진행 중입니다. 그중에서도 5·6·7단지가 가장 앞서 있으며, 노원구는 최근 '재건축 쾌속추진단'이라는 구청장 직속 태스크포스까지 출범시키며 사업 지원에 힘을 싣고 있습니다.

공통 호재 — 교통망 확충

세 곳 모두 왕십리~상계역을 잇는 동북선 경전철(2027년 하반기 개통 목표, 당초 계획보다 1년 4개월 지연) 개통 예정지에 있어 교통 접근성이 크게 개선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광운대역세권 개발, GTX-C 노선, 동부간선도로 지하화까지 겹치며 노원구 재건축 전반의 사업성을 밀어주는 요인으로 꼽힙니다.

자주 묻는 질문
Q. 세 단지 중 입주가 가장 빠른 곳은 어디인가요?
사업시행인가까지 마친 상계주공5단지가 현재 가장 앞서 있습니다. 다만 정확한 입주 시점은 이주·철거·시공 단계를 거쳐야 확정됩니다.
Q. 미미삼과 상계주공, 사업 방식이 다른가요?
미미삼과 삼호4차는 노원구 신속통합기획 방식으로, 상계주공은 단지별로 조합 방식 재건축을 개별 추진하는 구조입니다. 진행 속도가 단지마다 다른 이유이기도 합니다.
Q. 정비구역 지정과 정비계획 결정은 뭐가 다른가요?
정비구역 지정은 재건축 대상 구역을 공식적으로 확정하는 절차이고, 정비계획 결정은 층수·세대수 등 구체적인 사업 내용을 확정하는 단계입니다. 보통 두 절차가 함께 진행됩니다.

※ 이 글은 2026년 8월 기준 언론 보도(서울경제, 세계일보, 위클리한국주택경제신문, KB부동산 등) 및 서울시 정비사업 정보몽땅 자료를 종합했으며, 사업 진행 상황은 계속 변동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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