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지하철 무임승차 연령을 70세로 올리는 방안이 본격적으로 논의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정작 가장 중요한 공청회가 언제, 어떻게 열리는지는 잘 안 알려져 있습니다. 지금까지 나온 발표를 바탕으로 일정과 절차를 정리해 드립니다.
공청회, 언제 어떻게 열리나공청회 주최는 서울시와 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 공동입니다. 노인회 측이 먼저 공청회 개최를 제안하는 공문을 서울시에 보냈고, 서울시가 이를 받아들여 함께 자리를 마련하는 구조입니다.
이번 공청회에서는 두 가지가 함께 논의됩니다.
- ▶ 지하철 무임승차 대상 연령을 65세에서 70세로 올리는 방안
- ▶ 70세 이상 어르신에게 시내버스 요금을 일부 지원하는 방안
공청회에 앞서 이미 몇 차례 사전 논의가 있었습니다. 6월 19일에는 오세훈 서울시장과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 회장이 만나 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6월 22일에는 노인회 측이 공청회 개최를 정식으로 요청하는 공문을 서울시에 전달했습니다.
이번 논의가 갑자기 나온 것은 아닙니다. 작년 12월 서울시의회가 실시한 설문조사에서는 시민 64%가 연령 상향에 찬성했고, 적정 연령으로 70세를 꼽은 응답이 76%로 가장 많았습니다. 이런 여론이 이번 공청회 추진의 배경 중 하나로 보입니다.
공청회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석해 의견을 낼 수 있는 자리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노인, 청년, 전문가 등 다양한 입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바탕으로 어르신 교통 정책의 기준을 다시 세우겠다는 것이 서울시의 설명입니다.
위 내용은 2026년 6월 22일 발표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공청회 정확한 일정과 장소는 서울시 공식 발표를 통해 다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